"그는 죽었을까, 아직도 살아있을까?" 대한민국에서 조희팔이라는 이름은 단순하 범죄자가 아니라 거대한 사기극의 중심축이자 아직도 끝나지 않은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남아있다. 2000년대 중반 고수익 보장을 내세운 다단계 투자 사업이 전국 곳곳을 휩쓸었다.
당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건 진짜 된다는 말이 입소문처럼 퍼졌고, 조희팔이 만든 피라미드 구조안으로 7만명에 달하는 피해자들이 걸어들어갔다. 그렇게 사라진 돈만 약 5조원.
피해자 단체는 실제 피해액이 8조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조희팔 사건의 개요 |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속았을까?
조희팔은 의료기기와 건강보조기 대여사업을 앞세웠다. 기기를 빌려주고 수익을 돌려받는 구조였다.
하지만 알고보면 후속 투자자의 돈으로 기존투자자에게 수익을 지급하는 전형적인 폰지사기였다. 투자자모집은 다단계 방식이었고, 추천하면 수당지급이라는 방식이 사람들을 더 끌어들였다.
믿음은 빠르게 확산됐고 수익을 본 초기 투자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통해 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