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5210원으로 결정되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5일 새벽 제7차 전원회의를 통해서 2014년 최저임금을 올해 최저임금보다 350원 오른 5210원으로 결정하였다.
노동계 위원은 5790원, 사용자 위원은 4910원을 최저임금으로 요구했다. 두 위원들 사이에서 의견이 좁혀지지 못하다가 결국 5210원으로 결정되게 된 것.
법정 결정시한인 27일을 넘긴 상황에서 공익 위원이 심의촉진 구간인 5210원를 제시하면서 위원 27명 중 15명이 찬성표를 던져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수순을 밝았다. 투표 과정에서 일부 근로자 위원이 퇴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결정된 최저임금 5210원은 다음 주 고시를 마친 뒤, 10일 간의 이의제기 기간을 가지고 오는 8월 5일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있다. 최저임금 5210원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저임금 5210원 1시간 일해도 햄버거 세트 좀 좋은 것도 사먹지 못하네” “최저임금 5210원 에휴 그래도 적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