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한국의 정치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 중 하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언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이 이슈는 공공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야권과 여권 사이에서 치열한 공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민주당 김두관 의원실 민주당 김두관 의원실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양평군을 연결하는 이 고속도로 사업은 6년 전부터 국토교통부가 추진해왔으며, 사업비로 총 1조77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이 도로 종점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불거져나오면서, 도로 사업이 김건희 여사에게 특혜를 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연합뉴스 미래를 알 수 없는 불확실성 속에서 원희룡 장관은 사업을 '전면 백지화'한다는 굵직한 결정을 내렸다. 그의 이 결정은 독단적인 것이었으며, 대통령과의 상의 없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장관의 행동은 대중들 사이에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장관은 정치적 책임까지도 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