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둘째 날 아침! 아침부터 뭐 먹을지 고민하는 우리 부부에게 부산 토박이 친구가 말했죠.
"돼지국밥이나 먹으러 가자~ 근데 그냥 국밥 말고, 진짜 부산사람만 가는 곳 있어." 그렇게 도착한 곳은 대연동에 위치한 '장원돼지국밥'!
이름부터 벌써 맛집 냄새 솔솔... 전날 친구 부부랑 놀다가 밤늦게 잤는데도 국밥 생각에 눈이 번쩍 아침 10시쯤 도착했는데 햇살은 이미 한여름...
너무 더워서 후다닥 가게 안으로 도망치듯 들어갔어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와 여긴 국밥집 맞냐고요?
에어컨 쌩쌩 + 조명 깔끔 + 내부는 엄청 시원 땀 식기도 전에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었어요! 손님도 적당히 있어서 붐비지 않았고, 조용하게 아침 국밥을 즐기는 혼밥족 + 인근 직장인 느낌의 단골 손님들도 꽤 있었어요.
(관광객 느낌? 거의 없음!)
그때 친구가 한마디 툭 던졌죠. "옆에 쌍둥이국밥도 유명하긴 한데, 거긴 서울 사람들 많이 가고, 여긴 찐 현지인 맛집이야."
그 말 듣고 나서 왠지 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