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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가 무려 “34km/L”, 그랜저 닮은 1천만 원대 세단이라니 다들 눈을 의심했다.

 연비가 무려 “34km/L”, 그랜저 닮은 1천만 원대 세단이라니 다들 눈을 의심했다.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화제의 중심에 선 세단이 있다.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가 선보인 로위 M7 DMH 이야기다.

이 차량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히 ‘중국차’라서가 아니다. 준대형 세단급 차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넘어선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 그리고 연비 34km/L에 1천만 원대 가격이라는 조합은 기존 자동차 시장의 상식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준대형 세단 체급, 그랜저를 떠올리게 하는 크기 로위 M7 DMH의 전장은 4,940mm다. 국내 기준으로 보면 쏘나타보다 크고, 그랜저보다는 살짝 작은 준대형 세단 포지션에 해당한다.

휠베이스는 2,820mm로 실내 공간 여유도 충분한 편이며, 외형은 대형 그릴과 수직형 크롬 디테일을 활용해 고급 세단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제로 중국 현지에서는 “그랜저와 캠리를 동시에 떠올리게 하는 차”라는 평가도 나온다.

PHEV가 아니다, ‘ DMH 슈퍼 하이브리드’ 로위 M7 DMH의 핵심은 SAIC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