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UV 이야기하다 보면 괜히 한 번쯤 이런 생각 들지 않으세요. “중국차는 아직 아니지 않나…” 그런데 최근 공개된 한 모델을 보고 나면 그 생각이 조금 흔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바이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낸 체리의 신형 전기 SUV iCar V27 이야기입니다. 공개 직후부터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중국판 G바겐 아니냐” “이 스펙에 이 가격이면 국산 SUV 괜찮은 거 맞아?” 이런 말들이 바로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한눈에 딱 박히는 외모 왜 G바겐 이야기가 나왔을까 V27을 처음 보면 요즘 유행하는 둥근 SUV와는 완전히 다른 인상입니다. 차체는 각이 살아 있고 전면에는 은색 스키드 플레이트 동그란 링 형태의 LED 주간주행등 측면은 수직으로 떨어지는 박스형 실루엣 후면에는 외부 노출형 스페어타이어까지 누가 봐도 정통 오프로더 감성이죠.
차체 길이는 기본 4,909mm 확장형 구조에서는 5,055mm까지 늘어납니다. 국내 중형 SUV를 넘어 사이즈만 보면 이미 대형급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