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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10만 대 돌파했다는 EREV 픽업트럭, 전기차 시장 확 바꿀 수 있을까?

 사전 예약 10만 대 돌파했다는 EREV 픽업트럭, 전기차 시장 확 바꿀 수 있을까?

전기차 시장이 새로운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폭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 스카우트 모터스(Scout Motors)가 공개한 예약 통계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순수 전기차보다 확장형 전기차(EREV)를 훨씬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다.

총 13만 건의 예약 중 무려 10만 건 이상(약 80%)이 EREV 모델로 집계되며, 미국 전기 픽업 시장이 점차 ‘전기로 달리되 엔진으로 보조하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예약 고객 80% “배터리만으론 불안하다” 스카우트 모터스의 CEO 스콧 키오(Scott Keogh)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소비자들이 여전히 충전 인프라에 대한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가솔린 발전기를 탑재한 EREV 모델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스카우트는 현재 두 가지 모델을 개발 중이다. 바로 ‘테라(Terra)’ 픽업트럭과 ‘트래블러(Traveler)’ SUV다.

두 차량 모두 전동화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소비자의 요구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