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 전기차들, 솔직히 “싼맛에 타는 차” 정도로 생각하는 분들 많죠? 근데 오늘 소개할 아이온 V(Aion V)는 그 인식을 단번에 뒤집을 모델이에요.
광저우자동차그룹(GAC)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온’이 만든 중형급 SUV인데, 이건 그냥 중국 내수용이 아니라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 공략용으로 설계된 차입니다. “중형 SUV 딱 그 사이즈” 아이온 V의 체급은 폭스바겐 ID.4나 기아 EV5랑 거의 비슷합니다.
전장 4,605mm / 전폭 1,854mm / 전고 1,686mm / 휠베이스 2,775mm 수치만 보면 딱 준중형~중형 사이, “가족용 전기 SUV”로 딱이에요. 이 차는 GAC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AEP 3.0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재밌는 건 이 플랫폼이 토요타 bZ3X에도 적용된다는 사실!
두 브랜드가 합작해 만든 기술이라 안정성이나 신뢰성 면에서도 꽤나 신경 쓴 모습이죠. 510km 주행거리, 75.3kWh 배터리 탑재 전기 SUV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