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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공포 끝낼까? 포스텍이 개발한 자기장 배터리의 정체 (용량 4배 증가)

 전기차 화재 공포 끝낼까? 포스텍이 개발한 자기장 배터리의 정체 (용량 4배 증가)

"전기차, 사고 싶지만 화재 뉴스를 보면 망설여집니다." 2026년 1월 현재, 전기차 시장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전기차 생산을 감축한다는 소식이 들려올 만큼 업계 분위기는 무겁지만,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매를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전히 '안전성'과 '주행거리'입니다.

그런데 지난달(2025년 12월), 이 두 가지 난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포스텍(POSTECH)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마그네토-컨버전(Magneto-conversion)' 기술입니다.

흑연보다 4배나 많은 에너지를 담으면서도, 폭발의 주범인 '덴드라이트'를 원천 차단한다니 믿어지시나요? 오늘 테크 칼럼에서는 이 혁신적인 기술의 원리와 파급력을 전문가의 시각으로 분석해 드립니다.

덴드라이트와의 전쟁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주범으로 꼽히는 '덴드라이트(Dendrite)'. 배터리를 충전할 때 리튬 이온이 음극 표면에 고르지 않게 쌓이면서 나뭇가지(또는 바늘) 모양으로 뾰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