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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5 | 가을 어느 즈음 밀린 일상

 211125 | 가을 어느 즈음 밀린 일상

오랜만에.. 라고 쓰지만 근데 이제 도저히 올릴게 떨어져서 왔다고 읽는 여름 이후 넉달만의 일상 기록!

아무래도 일기는 계절 마다 돌아와야...^^^ 사실 기억에도 뒤죽박죽이지만 그래도 남겨본다. 단풍 놀이 사실 용산공원 포스팅 때 말고도 단풍과 파란 하늘로 가을을 충분히 즐겼다.

내가 사계절 중 가을을 가장 좋아하는 이유! 알록달록 덕수궁 단풍!

역시 궁이라 그런가 그냥 길가에 핀 단풍이랑은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이다. 그라데이션 무엇..!

특히 은행잎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것저것 예쁘게 생긴 은행잎 주워도 보고 엄청나게 커다란 이파리 주워다 놀기도 했다. 덕수궁에서 걸어서 이동 가능한 서소문성지역사문화공원.

요 붉고 높은 건물 외벽이 유명한 곳이었다. 근데 천주교가 아니어서 그런지 내부 전시같은건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고 (예술 이해도 0) 그냥 요기서 나뭇잎 잡기 좀 하고..

그리고 사진 조금 깔짝거리다가 덕수궁에 갔다. 좋은 날씨와 예쁜 단풍에 텐션이 올라서 저녁먹고 청계천도 걸...

# 박이든 # 서이추환영 #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