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instagram.com/p/CfbSvcyPCVj/ 시위가 시끄러울 수는 있다. 시위란 원래 그렇다.
나의 부당함을 알려야 하는데 아무도 모르게 마음으로 외치나? 만약 그 소리가 귀에 들린다면 어떤 부당함 때문에 저렇게 외치는지부터 궁금해하는 게 소위 지성인의 태도 아닌가?
저걸 단지 어느 고학력 인셀남의 일탈로 봐선 안 된다. 감히 너희가 엘리트인 우리의 학습권을 건드렸다는 것에 대한 불쾌함, 학교에 한 마디도 못하지만 약자인 노동자에겐 손배소를 제기할 수 있다는 효능감 중독, 세상을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로만 파악하는 자본주의적 세계관을 공유하는 구체적인 혐오주의자들이 서로 부끄러움 없이 고개를 끄덕여주며 협응할 때, 저 3인방 역시 부끄러움 없이 나설 수 있다....
혐오란 바퀴벌레와 같아서 3명이 기어나오면 실은 수 백 마리 숨어서 드글거리는 중이다 (연세대생의 청소노동자 고소)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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