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예민한 거야? 그쪽이 문제인 거야?”
친구가 최근 있었던 일을 얘기하면서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내가 예민한 거냐?
그쪽이 문제인 거냐?” 예를 들어, "너 예민하다"는 말은 조금 날카롭게 들리고, "너 섬세하다"는 말은 오히려 칭찬처럼 들리잖아요.
그리고 이런 건 자기 자신에게도 마찬가지죠. '내가 예민해서 그래'보다는 '난 좀 섬세한 편이야'라고 말할 때, 스스로에게 덜 부정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요.
뭐 직업이 강사다보니, 단어나 표현을 그냥 지나치지 않을때가 있는데요. 예민과 섬세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 영어로 Sensitive 쓰면 될것 같긴한데...
영어로 예민이나 섬세를 표현하고 싶을때 딱 떠오르는건 sensitive죠. 근데 알다시피 하지만 이 단어는 '예민함'과 '섬세함' 모두를 포함하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문맥 없이 딱 잘라 말하면, 오해가 생기기도 하죠. 사실 sensitive는 생각보다 다양한 맥락에서 쓰이는 단어인데요,...
원문 링크 : 예민하다 vs 섬세하다 영어로는 뭐가 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