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적응이 안되서 4시반에 일어나 부스럭거리다 6시쯤 동료들을 따라 거리를 거닐었다. 이른 아침이긴 했지만 한적한 시골마을이라 아침 풍경도 고즈넉한 운치가 있다 옛 교회터에서 구시가지를 보았다 옛날 어떤 왕자와 관련된 건물.
낡아보이는 만큼 세월을 그대로 받아낸 모습이다 프로테스탄트교회라고 안내를 맡은 학생이 알려줬다 엄청 높은 첨탑이 있다. 웅장하지만 세련되거나 화려한 멋은 없다 옛 수도원 건물앞에서 동료사진 한장.
지금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강가에서 베른부르크성벽을 따라 걷다보면 계단이 나온다. 그곳을따라 올라가면 둘레길처럼 성을 한바퀴 돌수 있는 길이 있다.
요새처럼 외부를 경계할 수 있는 구멍들도 있다. 부르크가 성을 나타내는 말인것 같다.
베른은 곰. 그러니까 곰성..
곰을 상징으로 사용하는 성. 예전에 도시마다 성이 있었으니까 곰을 상징으로 사용하는 도시라는 뜻 정도인듯.
여름에는 저 강에서 카누를 타거나 배를 타면서 논다고 한다. 경치가 아름다우니 가능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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