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3월 날씨가 이렇게 변덕스럽고 쌀쌀할 줄은 몰랐던 터라 오전은 당황스러웠다. 기온이 6도정도 밖에 안되는데다 바람까지 불어서 체온도 떨어졌다.
혹시나 해서 패딩점퍼를 가져오지 않았다면 어떤곳도 다니지 못했을 것이다. 오전에 드레스덴 구시가지를 마구 헤메고 다니다 식당에 들어갔더니 12시 오픈이라고 해서 1시간 가량을 더 돌다가 먼저 들렀던 가게가 아닌 푸짐하게 주는 아우구스티너에 가기로 했다.
성모교회 바로 옆에 있어서 성모교회 앞 루터상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옆에 있다. 이집에서 슈바인 학세를 맛있게 먹었다는 글들이 있어서 첫 슈바인학세는 이집에서 먹어보기로 했다 맥주컵 깔개...음..
정식 이름이 뭔지 잊어버렸네... 아우구스티너의 내부는 단촐하고 오래된 고전적인 멋이 있다.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인데 혹시 걸어서세계속으로 에 나오지 않았을까? 깔판에 브류라고 쓰여있는데 맥주양조도 하는게 아닐까 추측해본다.
벽장식에 신기하게도 빈 병들이 있는데 자세히 보지는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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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드레스덴 맛집 아우구스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