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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속에서 피는 봄

 코로나 속에서 피는 봄

코로나가 기승을 부려도 봄은 왔다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은 학교 오랜만에 중정원에 갔더니 붉은 동백꽃이 송글송글 매달려있었다 집 오는 길에는 이렇게 새하얗고 예쁜 목련들이 봉오리를 펼치려고 했다 남색 밤하늘에 하얗게 올라간 목련 물감을 찍어바른 것 같아 셔니랑 양꼬치 먹으러 나가는길 코로나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난 마스크를 쓰고 기어나가지... 이날 양꼬치에 칭따오도 먹고 자감에서 탕슉에 김치우동도 먹고 행복한 돼지였다 오랜만에 에첸엠 뿌수기 이걸 살까 했는데 라라진 원피스가 넘 예뻐서 그걸로 사버렸다 그리고 정수깔 크롭이들 장만 일기 쓰면서 이 사진 보니까 얘도 나름 귀엽네 근데 난 저런 에이치라인 바디컨 이런거 입으면 뚱뚱해보이는것 같다ㅠ 코로나 끝나면 관리 들어가야지 후하후하 드디어 와본 #이븐타이드 여기 상주하는 댕댕이 버터 너무너무 귀엽다....!

자그마한데 하얗고 햇살도 잘 들고 음료도 바나나파운드케이크도 맛있었다 갈마동 걷는게 귀찮지 않다면 왠지 또 오고싶은 카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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