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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만에 보는 영화야~ ezmin 과 관람한 교섭

 얼마 만에 보는 영화야~ ezmin 과 관람한 교섭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보러 갔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코로나 사태가 벌어지고 난 후 한 번 정도 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 것 같다.

그동안 무엇을 하고 살았던 건지. 코로나가 정말 많은 일상생활을 변화시킨 것 같다.

사실 이날도 영화티켓이 없었다면 가지 않았을 것이다. 무료 영화 티켓이 있어서 사용 기한을 맞추느라 어찌 보면 반강제로 간 셈이였으니까. ezmin의 학원 하원 시간에 맞춰 가다 보니 저녁식사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린 상암 월드컵 경기장 홈플러스에 있는 타코야끼를 먹으면서 영화관람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바램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영화 시간은 다가오는데 앞에 있던 손님이 남은 타코야끼를 모두 사갔기 때문이다. ezmin은 뚱땡이 라면서 분노했고 결국 우린 오징어와 나초, 팝콘을 먹으면서 교섭을 봐야만 했다. 오랜만에 보는 영화라서 영화 선택하는데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

종영 시간이 너무 늦으면 안 되고, 폭력성도 많으면...

# ezmin # 교섭 # 상암메가박스교섭 # 엉화교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