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우린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9시 45분 비행기로 대만으로 떠나는 날이기 때문이다.
모든 여행 준비는 저녁에 다 해놨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우린 옷만 챙겨 입고 바로 출발을 했다. 겨울이라 그런지 6시 33분이 되었는데도 밖은 상당히 어둡고 컴컴했다.
평소 같으면 어두워서 무서울 법도 했지만 여행으로 인하여 들떠서 그런지 그마저도 고요하고 분위기가 있어 보였다. 한참 유튜브에 빠져있을 나이인 9살 ezmin은 올여름 유튜브를 보다 말고 아빠에게 문득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아빠 나도 비즈니스석 타보고 싶어라고... 그 당시 유튜브에서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후기를 자주 보고 있던 ezmin의 꿈은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공항에 도착했는데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행 가는 사람들이 정말이지 많았다. 신혼여행을 갈 때만 해도 비즈니스를 타지 않았던 우리인데, ezmin의 한마디 때문에 처음으로 비즈니스를 타게 될 줄이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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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대만여행 인천공항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