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일명 **'키 크는 주사'**로 불리는 성장호르몬 주사제의 오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처방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시장이 급성장한 가운데, 두통, 관절통 같은 일반적인 부작용을 넘어 폐렴, 충수염 등 중증 부작용 사례가 4년 만에 무려 18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자료를 바탕으로 심각해지는 성장호르몬 주사 오남용 실태와 당국의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본문 1.
처방량 역대 최대 기록: 지난해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 건수는 162만 1154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2. 4년간 처방량 1.8배 급증: 2020년 89만 5011건 대비 2023년 162만 1154건으로 81.1% (1.8배) 증가했어요. 3. 처방액 1500억 돌파: 지난해 처방액은 1592억 5400만원으로, 2020년 596억 8100만원 대비 166.8% (2.6배) 급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