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월 500만 원 월급, 25년 숨만 쉬고 모아야…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 15억 돌파 “월급 500만 원이면 잘 버는 거 아니야?”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충분히 고개를 끄덕일 말이었다.
하지만 지금 서울의 부동산 시장 앞에서는 이 말이 더 이상 위로가 되지 않는다.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가 15억 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은, 숫자 그 자체보다도 우리의 현실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
열심히 일해도, 성실하게 살아도 집 한 채를 갖기까지의 거리가 너무 멀어졌다는 사실 말이다. 15억이라는 숫자가 주는 현실감 15억 원. 숫자로만 보면 감이 잘 오지 않는다.
그래서 계산을 해보면 체감이 달라진다. 월급 500만 원을 받는 직장인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세금과 4대 보험을 제외하지 않고, 정말 말 그대로 월 500만 원을 전부 저축한다고 치자. 연봉으로는 6천만 원, 1년에 6천만 원씩 모은다. 15억을 모으려면 몇 년이 걸릴까?
단순 계산으로 25년이다. 문제는 이 계산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