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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엄마의 영양빵 사랑

 짠순이 엄마의 영양빵 사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편한 시간들 가지고 계신가요.

모처럼 집에 있던 책을 한권 꺼내 들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네요. 짠순이 엄마의 영양빵 사랑 엄마는 전형적인 짠순이었다.

네이버이미지출처 삼남매를 키우시면서 알사탕 하나 사 주신 적이 없을 정도였다. 아버지가 퇴근 길에 과자 두 봉지를 사 오시면 그 돈이면 두부가 몇 모인데 하고 핀잔을 주시고 있다.

하지만 새끼 밥만으로 먹성좋은 삼남매 식욕이 채워질 리가 없었다. 네이버이미지출처 짠순이 엄마도 일을 하셨는지 가끔은 긴 겨울밤 헛헛한 배를 달래줄 영양 방을 만들어 주시곤 했다.

연탄아궁이에 코팅도 제대로 되지 않는 프라이팬을 올린 뒤 기름을 두르고 밀가루 반죽을 쏟아 뚜껑으로 덮어 놓으면 반죽이 부풀어 오르면서 먹음직스러운 빵이 만들어졌다. 네이버이미지출처 겉은 노릇노릇 고소하고 속은 쫄깃쫄깃한 영양 빵은 3남매의 군것질에 대한 욕구를 한 번에 해소해줄 별미였다.

빵이 다 익기까지 TV를 보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우...

# 엄마의영양빵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