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은 걷다 보면 생각보다 빈티지 숍이 정말 많다. 그래서 오히려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 고민될 때도 많은데, 이번에 다녀온 코리 코리 빈티지는 확실히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 공간이었다 처음 매장에 들어갔을 때 느껴졌던 건 “답답하지 않다"라는 느낌이었다.
보통 빈티지 숍은 옷이 많고 빽빽하게 걸려 있는 경우가 많은데, 코리 코리 빈티지는 공간 자체가 꽤 여유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그래서 옷을 하나씩 보기 편했고 천천히 둘러보게 되는 분위기가 좋았다.
부산 서면 코리 코리 빈티지의 매력은 단순히 유니크한 옷이 많다는 점 보다 “지금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빈티지”라는 점이었다. 매장 안을 둘러보면 데님 아이템 블랙 계열 옷 프린팅 포인트가 있는 상의 이런 스타일들이 많았는데 과하게 꾸민 느낌보다는 자연스럽게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분위기였다.
특히 좋았던 건 옷들이 어렵지 않았다는 점이다. 빈티지 숍은 예쁘긴 해도 막상 어떻게 입어야 할지 고민되는 경우가 많은데,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