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이곳저곳을 궁금해 가며 걸어 다니기에 부족함이 없는 계절이다 걷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작업실의 큰 창으로 통해 내려다보는 사람들의 걸음들이 내 세포들을 깨우는 것 같은 기분을 자주 접하게 된다 작년의 오월이 기억나기도 하고 인사동 거리를 웃으며 걷는 이들을 보면 나도 그 사이로 내려가고 싶어지곤 한다 그럴 때마다 그들이 내게로 향해 들어오고 나는 그들의 걸음에 반가운 표정으로 인사를 하며 우리들의 시간들은 시작된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 탓에 서울 여행 속으로 빠져든 외국인들과 체험 클래스를 하는 동안, 내가 유럽의 한 도시를 마치 여행하는 기분에 빠져들곤 한다 며칠 전 네덜란드에서 온 문이 내게 적어주고 간 엽서 그녀의 사진으로 직접 만든 엽서에 한글로 적어 준 "감사합니다"가 그 어떤 화려한 문장의 편지보다 내게 고마운 한 줄이 아닐 수 없다 나보다 더 많은 한국 드라마를 보며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그녀, 스위스에서 온 에스터의 "소확행"과 프랑스에서 온 지미의 "괜찮아"가 ...
#
feelsogoodcalli
#
jeongjukim
#
로컬크리에이터
#
서울외국인체험
#
스토리가있는
#
필소굿캘리
#
한국문화체험인사동
원문 링크 : 외국인들을 위한 인사동 전통 문화 체험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