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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까 말까 고민하다 털어놓을 데가 없어 쓰는 난임 일기 2편 - 인공수정 1차 (feat.난임병원 대기대기대기..)

 쓸까 말까 고민하다 털어놓을 데가 없어 쓰는 난임 일기 2편 - 인공수정 1차 (feat.난임병원 대기대기대기..)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미루고 미뤘던 인공수정을 2022년도 1월에 시작했다. 우선 인공수정 1차를 마치고 난 결론은?

뭐야 이거 되게 할만한데? 어려운 거 없는데?

ㅋㅋㅋ 왜 그동안 할까 말까 고민했지?라는 것.

정말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사람마다 약에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1. 클로미펜을 먹는다. 2.

난포가 자라면 난포 터트리는 주사를 맞는다. 3. 배란 시기에 맞춰 병원에 가서 당일 오전에 미리 채취 후 약품 처리한 남편의 정자를 자궁에 넣는다. 4. 2주 후에 병원에 가서 임신 여부를 확인한다.

흠,,, 자연임신 과정인데?ㅋㅋㅋㅋ 1번 2번은 인공수정을 하지 않아도 임신 준비로 병원 다니는 사람이라면 한두 번 해보는 과정이고 자연임신과 달라진 거라면 3번이다.

좀 더 나팔관에 잘 갈 수 있도록 정자를 바로 자궁으로 넣어주는 것. 이렇게 간단합니다 여러분~!

걱정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인공수정은 그냥 마음 가볍게 시작하세요!!!

어차피 인공수정 1차는 로또라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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