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가 되면서 반가운 전화를 받았다. 2년만에 치료 종결후 어린이집 생활을 시작한 **이 어머님과 **이가 방문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매일 만나던 아이인지라 종결이후에도 문득 생각나고 보고싶었는데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올해 초등학교를 입학한다며 예쁜 숙녀가 되어서 나타난 **이, 그리고 여전히 밝은 미소와 커피 한아름 안고 오신 어머님. 아버님도 오고 싶었으나 일이 끝나지 않아 두분이서 오셨다고 했다.
그리움이 컸는지 하고 싶은 말도 많았고, 궁금한것도 많았다. 폭풍처럼 쉴 새없이 **이의 생활과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듣고 나누다 보니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센터 종결이후 조금은 불안했던 마음과 지금은 편안해 지셨다는 말씀이 충분히 공감되었다. 치료종결이후 **이가 센터에 가고 싶다고 한동안 졸랐다고 하신다.
재미있게 보낸 생각들이 났나보다. 집에서 나올때부터 다 구경하고 보고 오겠다고 했다는데, 센터에 와서 교실교실마다 둘러보고 이것저것 놀아보고...여전히 신나했다.
센터를 ...
원문 링크 : 2년만에 치료 종결후 새해 인사 온 정**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