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어딜가나 봄꽃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철쭉은 그세 지고 있더라고요.
아직 추위에 피지 못한 꽃들도 보입니다. 곧 따뜻한 낮 날씨에 활짝 피겠지요.
시선을 아래에 두면 바닥에서도 많은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꽃들은 땅에도 붙어있고 우리들 시선에도 있고 저 멀리 하늘에도 있지요.
꽃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꽃이 꺽일까 걱정보다는 대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약하디 약한 꽃들인데 바람에 춤을 추기도 하고 흔들리면서 꽃가루를 멀리 보내기도 하지요.
바람에 순응하며 그 속에서 지혜를 터득한 꽃들입니다. 이 계절이 되면 저는 꼭 병원을 찾습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때문에 코도 문제지만 눈이 많이 가렵기 때문이지요. 잠을 이루지 못할 때도 많아 밤을 새고 출근하는 날도 많습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꽃들, 예쁘다고 사진을 찍었던 꽃들 중에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꽃들이 있더라고요. 한 두 송이는 피할 수 없겠지만 군락으로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시키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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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알러지유발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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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알레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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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알레르기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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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알레르기
원문 링크 : 봄꽃의 향연, 꽃가루 알레르기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