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 시즌이 다가오면서 회사 창립기념일이나 신규 입사자를 위한 웰컴키트, 혹은 크고 작은 사내 행사를 준비하시는 총무팀 및 인사팀 담당자분들이 정말 많으실 텐데요.
매번 돌아오는 정기 행사지만 담당자 입장이 되면 막상 눈앞이 캄캄해지는 것이 바로 이 기념품 준비 업무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예산은 항상 한정되어 있고 수량은 애매하게 적은 경우가 많은데, 막상 물건을 받아보는 임원진이나 직원들 마음에 쏙 드는 높은 퀄리티를 뽑아내야 하니까요.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다 비슷비슷한 물건들만 보이고 도대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 막막함이 앞서게 됩니다. 저 역시 현장에서 수많은 기획과 실제 제작 과정들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겉보기에 화려하거나 단순히 개당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덜컥 대량 주문을 했다가, 결국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하고 서랍 속에 방치되거나 심지어 행사 직후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아찔한 예산 낭비 사례들입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