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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 챌린지 4 - 무시간 속을 살아가는 것

 주간일기 챌린지 4 - 무시간 속을 살아가는 것

아니 벌써 일주일이 지났나.. 깜짝 놀라서 이 글을 쓴다.

내가 나이가 들면서 시간 감각을 점점 상실하고 있는 건지, 옛도인들이 말하듯 시간 자체가 정말로 환상에 불과한 걸 몸으로 깨닫게 된건지 요샌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다. 어쩌면 내가 읽는 어떤 글에서 말하듯이, 브라흐마 우주가 날숨의 끝에 가까와졌다거나, 그래서 태양계와 지구도 점점 더 빨리 돌고 있다거나, 혹은 지축이 흔들리는 팽이처럼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것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전히 진실은 내가 믿고 싶은 이유로 진실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여전히 확인되지 않은 사항들에 대해 ‘나는 모른다’로 남는다. 오히려 믿음은 진실과 거리가 멀다.

요즘과 같이 쏟아지는 정보들과 내러티브의 홍수 속에서 진실과 자신의 믿음을 구분하고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은 생각하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을 발견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 사실, 단순히 어떤 것을 모르는 것은 상황에 따라 그로인해 불이익을 받게 될 수...

# 블챌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