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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들에게 판매하는 건강식품, 이온수, 황토방 등을 보며 느낀 점

 암 환자들에게 판매하는 건강식품, 이온수, 황토방 등을 보며 느낀 점

암 환자 들을 의사 대 환자로써도 만나고 또 암에 걸린 친구들도 보고 했지만 정말 가족 중 암환자가 발생하면 그 가족들의 삶은 많이 힘들어진다 다들 힘내려고 하지만서도 점점 안좋아지는 건강과 점점 듣지 않는 항암제 등을 보며 희망이 없어져 가는.. 그런 슬픔이 있다 암이란 가정을 망가뜨리고 정말 희망조차 앗아가는 너무나 무서운 병이다.

하지만 내가 분통이 터지는 것은 그런 현실을 마주하게 된 가족들에게 의사로써 무언가 해줄 수 있는게 없어질 때 그것도 분통이 터지지만 또 그것을 이용해서 돈벌이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때에도 분통이 터진다 물론 그렇게 치면 의사인 나도 항암제를 처방하며 약팔이를 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기에 누군가를 비난할 처지인가 싶기도 하지만 병동을 돌아댕기며 암환자들에게 유달리 비싸게 고래기름이 암에 좋다면서 건강식품을 판다던지 이온수같은 것을 파는 그런 사람들을 보면 파는것 까진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좀 암환자들의 절박함을 이용해 환자들에게만 시중에 파...

# 건강식품 # 식품 # 암 #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