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공허하다고 느껴지는 순간들이 찾아오고는 한다. 과거 튀르키예 7.8 강진으로 엄청난 사망자가 나온 영상들을 보고, 또 이스라엘 하마스전으로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의 소식을 듣거나...
지난 날의 일기장을 밤을 새워 꼬박 읽어볼때면, 죽음이 가까이 있다는 생각이 들고는 한다. 언젠가는 내 곁에서 이렇게 발꼬순내 냄새를 풍기며 자고있는 우리 강아지를 떠나보내야 하는 날도 오겠지?
죽는데는 순서 없으니까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을지도. 그럴때면 죽음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다가, 문득 궁금해졌다. 나는 죽는것이 왜 무서울까??
보통의 일반적인 사람들은 나만큼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하면서 사는 것 같지는 않았다. 대체로 쓸데없다는 생각으로 치부당한다.
'그런거 생각할 시간에 공부나 더 해.' ㅋㅋㅋ 맞는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렵더라도 금새 잊어버리고 살아간다. 입밖에 '죽음의 공포가 두려워.'
라고 먼저 말하는 친구나 지인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본 적도 없다. 하지...
원문 링크 : 죽음이 두려운 이유, 아직 할일이 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