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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의 빛과 소금 여기 있어요

 출판계의 빛과 소금 여기 있어요

책을 사서 안 읽고 전시하는 사람을 출판계의 빛과 소금이라고 부른다면서요? 1월에 선물 받은 책 아직도 다 못 읽었는데 (그냥 안 폄) 또또 버릇처럼 책 사 온 사람 여기 있어요.

요즘 뭔가를 하는 거 자체로 너무 힘들어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 막상 북 페어 가서 사람들 보니 힘이 나는 거 있죠. 사실 제 어릴 적 꿈이 출판사에서 일하는 거였어요.

그냥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근데 사실 지금도 멋있어 보여요.

갑자기 사라지면 예에.. 이시원, 《작자 미상》 그림이 예쁘고 가사를 좋아해서.

조선시대 규방가사들을 시각화한 책이라는데 그냥 너무 기대돼요. 프랑수아즈 사강, 《인생은 너무도 느리고 희망은 너무도 난폭해》, 김계영 옮김, 레모(2023) 사강을 좋아하는데 책이 예뻐서.

제목이 내 상투를 잡아끌어서. (아니 근데 진짜 애정을 담아서 너무 잘 만들었어, 책을) 인생은 너무도 느리고 희망은 너무도 난폭해 저자 프랑수아즈 사강 출판 레모 발매 2023.12.27.

류시화, 《인생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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