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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방 조기유학 태권도 대회~

 알라방 조기유학 태권도 대회~

알라방 조기유학 캠프 기간 동안 깜빡하고 포스팅하지 못한 Andy의 태권도 대회 소식이다. 알라방 조기유학을 오면 영어공부뿐 아니라 다양한 클럽활동을 통해 운동이나 교양을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으로 키워 나갈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현재 Kelly는 학교 오케스트라에서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있으며 오는 3월 말에 하와이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고, Lucas는 복싱을 배우고 있다. 얼마 전 라살스쿨에서 열린 여러 학교 아이들이 참가하는 태권도 대회에 많은 필리핀 아이들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아이들 실력도 상당했고, 구호까지 한국어로 차렷 경례까지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외국에 있어도 이런 모습에 큰 감동을 받는다는 점이 드러난다.

알라방 조기유학 라살스쿨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Andy는 겨루기 부문 2위를 차지했다. 태권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필리핀 아이들 가운데 실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많다 보니 1위는 어렵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가 전해진다. 대회 구경에는 캠프 아이들도 함께했지만, 관심은 구경보다는 간식에 쏠려 있었던 모습이 보인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배운 영어를 활용해 간단한 상점 거래를 시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현장의 현장감이 느껴진다. 대회에는 구호가 한국어로 사용될 만큼 현지 아이들 간의 친근감이 두드러졌고,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교류의 기회와 함께 운동 영역에서도 조기유학의 다채로운 효과가 체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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