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홈의 학생들은 공부뿐만 아니라 운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이 눈에 띈다. 농구 축구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을 소화할 만큼 체력이 좋고 팀워크도 탄탄하다. 이번에는 잉글홈과 프랑스의 대표 팀이라고 비유될 만큼 수준 있는 현지 팀과 경기하는 기회가 있었고, 실제로도 재미있고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점심은 파스타로 해결했고, 간단한 짐을 챙겨 근방 체육공원으로 이동했다. 처음에는 매치를 이끌 팀이 없어 서로 몸을 풀고 킥 연습에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공을 다루는 연습 중 머리까지 가려진 모습이 다소 우스꽝하게 보이기도 했다.
비가 한차례 내린 뒤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억수같이 쏟아진 비를 보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음을 실감하는 순간이 있었고, 비가 그친 뒤에야 본격적인 매치를 시작할 수 있었다. 현지에서 사는 프랑스 사람들과의 경기는 기량이 좋고 매너도 좋아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경기 결과는 석패였지만, 경기 자체의 즐거움과 새로운 친분이 남아 다음을 기약하게 했다.
또한 현장 분위기는 활기가 넘쳤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아이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여전했고, 남은 시간에는 슈팅과 골키퍼 교대 연습이 이어졌다. 경기를 통해 체력 관리의 중요성과 팀 간 소통의 필요성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가 전해지며, 남은 주간에도 학업과 체육 활동의 균형을 맞춰 힘차게 나아가자는 다짐이 남았다. 이번 경험은 새로운 도전과 동기 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잉글홈의 학습과 스포츠 활동은 지속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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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필리핀 홈스테이 잉글홈 vs 프랑스대표팀 축구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