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알라방에서 홈스테이를 시작한 목표는 잉글홈 아이들이 모두 높은 영어 실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었고, 그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라살조벨스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 나가도록 하는 것이었다. 이 목표는 지금도 변함없이 진행 중이며 한 명 한 명이 차근차근 이루어 가고 있다. 실패 없는 필리핀 유학과 필리핀 영어캠프를 만들어 가는 것이 본질적인 목표로 설명된다.
필리핀에서 유학이나 캠프에 참여한다고 해서 단지 영어실력이 자동으로 오르리라는 기대는 현장 관리 경험으로도 성립하기 어렵다. 학원 수업이나 학교 수업만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겠느냐는 바람이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세상 어디에서든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시간은 처음부터 스스로 만들어지지 않기에 누군가가 만들어 주고 꾸준하게 공부를 돕는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흉내만 내고 전시용으로 하는 학습 관리로는 실질적인 학습 결과를 얻을 수 없다. 학교 성적이나 한국의 레벨테스트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금 자녀의 필리핀 유학이나 캠프를 계획 중인 이들에게는 바로 앞의 것뿐만 아니라 멀리 내다보는 시야가 필요하다고 강조된다. 특히 유학 계획이 있다면 더욱 그렇다. 어제는 학교 수업이 없는 날이라 잉글홈 유학생들 모두 방과 후 학습으로 공부를 진행했고, 8학년 Yunho의 토플 iBT 리딩과 리스닝은 일정 부분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리딩 30문제 중 오답 두 문제, 리스닝은 28문제 중 전부를 다 맞았다. 새내기 유학생 Tom은 라살조벨스쿨 6학년 입학을 목표로 학습을 관리 중인데, 현재 리딩은 미국 2학년 레벨로 진행되고 있다. 문법, 리스닝, 스피킹, 단어, 에세이 등 다방면으로 꾸준히 학습해 온 결과 리딩의 오답이 점차 줄고 있다.
해물 부추전과 청국장찌개 같은 식단도 흔하게 소개되며, 식사 소식과 함께 매일 아이들의 사진이 카톡으로 전달된다. 유학생들이 받는 시험 성적이나 PT 점수도 함께 공유되므로, 잉글홈 유학생의 학습 상황은 부모님들에게 명확하게 전달된다. 이처럼 투명한 정보 공유와 꾸준한 관리가 아이들의 학습 동기와 성과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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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필리핀 홈스테이 목표를 하나하나 이루어가고 있는 잉글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