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 시작되면서 학교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매주 수요일은 수업이 없는 날로 운영되게 됩니다. 그로 인해 학교 과제나 PT도 많이 주어지지만 잉글홈 아이들은 과제나 PT를 미루지 않고 그때그때 바로 제출합니다. 그래서 수요일은 잉글홈 아이들에게는 시간적 여유가 생기는 날이 되며, 방과 후 학습량을 평소보다 늘리고 독서도 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식은 영어실력 향상과 학교 공부를 잘 해나가는 데 중요한 시간으로 여겨집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한 달에 수요일은 대략 4~5번이고, 1년으로 보면 48~50번에 달합니다. 하루 공부시간을 8시간으로 잡아 계산하면 대략 400시간에 이르는 셈이 되어 놀라울 만큼 큰 시간 투자가 이루어지는 셈입니다. 팬데믹 이후부터 현재까지 잉글홈 유학생들은 이러한 학습 패턴을 유지해 왔습니다.
오전 공부가 끝난 뒤 점심 시간과 휴식 시간에는 원카드 놀이를 즐기고, 오후 공부를 이어가며 쉬는 시간에는 아이스크림도 먹곤 합니다. 어제의 잉글홈 아이들 하루 스케줄은 이렇게 구성되었습니다. 1학기 몇몇 과목의 점수도 이미 나오고 있는데, 라살조벨스쿨 5학년 Victor의 체육 과목 PT는 만점이고, 7학년 Jerry의 필리피노 과목 PT와 시험 점수도 한꺼번에 상승했습니다. 컴퓨터 과목도 최근에 비슷한 흐름으로 좋은 성적이 나왔고, 만점 두 개에 1점씩 차감된 두 개의 점수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매우 우수한 성과로 평가됩니다. 요즘 원카드에 재미를 붙인 아이들은 쉬는 시간마다 모여 자주 두고 노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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