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가 시작되자 바쁜 일정은 점차 늘어나지만 잉글홈 유학생들은 시험과 과제, PT를 차분히 소화해 나가고 있다. 학교 공부를 최우선으로 하되 여유가 있는 아이들은 단어 시험까지 도전하며 학습 분위기와 열기가 함께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기존 학생들로부터 신입생이 도움을 받고, 시험 공부를 함께 하며 이해를 돕는 모습은 교육 현장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잘 보여 주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다수의 잉글홈 학생들이 전체 학습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경향도 눈에 띈다.
얼마 전 라살조벨스쿨 6학년 아이들 다섯 명가량이 있었던 과학 시험 공부에서 모두 꽤 양호한 성적을 받아 왔고, 새로 입학한 Tom과 Bryson의 점수도 Very good로 기록됐다. 어제는 잉글홈표 수제 햄버거 스테이크를 만들며 팔이 달궈지는 체험까지 겹쳤지만, 직접 만든 음식을 통해 다 같이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시험 공부나 PT, 숙제가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여유가 있는 이들은 여전히 단어 시험에 도전하는 등 학습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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