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 유학 학습관리 잉글홈입니다. 오늘 필리핀 알라방의 하늘은 정말 새파랗고 맑았어요.
지난 태풍이 지나가면서 하늘에 있던 먼지와 오염물질을 모두 가져간 것처럼, 유난히 투명한 하루였습니다. 얼마 전 한국에서 의대를 다니는 제 아이가 며칠전 시험친 결과를 보내왔는데, 점수가 잘 나왔다고 엄청 좋아하다라고요.
열심히 공부하긴 했지만 늘 불안했던 마음이 컸던 아이였기에 항상 걱정을 하곤했어요. 의대 증원 문제로 거의 1년 반 동안 학교를 가지 못하다가 재개된 수업, 거기에 매주 쏟아지는 시험과 과제들까지… 처음엔 정말 버거워했죠.
징징거리기도 하고, 수면 부족에 체력까지 떨어져서 힘들어했는데 어느 순간 스스로 깨닫고 주말도 잊은 채 묵묵히 공부하더니 이제는 어느 정도 흐름을 잘 잡아가고 있어요. 사실 아이가 필리핀에서 공부할 때도 저는 ‘조금만 더 욕심을 가지고 공부하면 좋을 텐데…’ 하는 마음이 늘 있었어요.
성적은 늘 우수했고 토플·SAT·AP에서도 거의 만점에 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