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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많이 할수록 고장확률이 높아지는 딜레마

 일을 많이 할수록 고장확률이 높아지는 딜레마

장비를 가지고 일을 하다 보면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고장이 날 수밖에 없잖아? 이게 엄청 스트레스야..

방송장비가 한두 푼이 아니니까. 수리하려면 또 보고하고 결재도 받아야 하고.

수리하는 동안 장비가 바뀌니까 그것도 스트레스고 관리자 입장에서도 싫은 소리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게 실제로 사용자 과실로 고장이 나는 경우도 빈번하니까. 보지 않고서는 누구 과실인지 알 수가 없는 거지 고장 내서 왔는데 잘했다 할 수도 없는 거고.

경각심을 심어주는 차원에서 잔소리를 할 수밖에. 그래도 ENG 카메라는 그 사용시간이나 빈도에 비해 고장이 그리 잦은 편이 아니야.

오히려 거의 고장이 없는 편이지 고장이 나도 주로 주변기기나 액세서리 부분이고. (하지만 한번 고장 나면 크다.. ) 그렇지만 영상기자들이 ENG만 쓰는 건 아니니까 일반 컨슈머 제품인 액션캠이나 드론, 짐벌 같은 건 상대적으로 고장이 정말 자주 나는 편이야. 10년은 너끈히 사용하는 ENG에 비해 이런 제품들은 2년 정도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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