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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 맛집 '눈꽃을 나누다'

 칠곡, 왜관 맛집 '눈꽃을 나누다'

오래간만에 내려간 고향에서 반가운 건 오랫동안 보지 못한 친구이다. 한때, 감당하지 못할 꿈을 같이 꾸던 친구.

돌아서 생각해 보면 정말 터무니없는 꿈이라 생각되지만 그 시절만큼 우리가 밝게 빛났던 적이 있을까? 괜스레 그 시절이 생각나 설레는 맘을 뒤로하고 고깃집에 도착했다.

아니 왜관 이 촌 동내에 언제 이런 게 들어섰담? 게다가 손님도 바글바글해서 대기표까지 뽑아야 했다.

왜관에서 웨이팅을 해보다니 정말 오래 살고 볼일이다 ㅋㅋ 요즘 가게답게 인테리어가 꽤나 감성적이다. 처음엔 무슨 카페인가 싶을 정도?

open 시간 16:00 ~ 23:00 곳곳에 묻어나는 갬성들 건물 내부도 깔끔하니 괜찮다. 사진은 밥을 다 먹고 찍어서 사람이 안 보이지만 분명 처음 들어가 때만 해도 바글바글했지만 고깃집 특유의 연기도 거의 없었고 냄새도 그리 심하지 않아서 깔끔하게 괜찮았다.

셀바도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음식물 여기저기 안 묻어 있으면서 깨끗했다. 대부분 눈꽃 삼겹살을 먹겠지?

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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