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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튀르키예)는 왜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가?

 터키(튀르키예)는 왜 형제의 나라로 불리는가?

몇 주 전 직장동료와 식사 도중 터키 지진 보도가 나왔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던 도중 동료가 "근데 터키는 왜 형제의 나라인 거예요?" 라고 물어봤고 난 간단하게 대답해 줬지만 듣는 둥 마는 둥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다.

직장동료의 무성의한 태도는 뒤로하고 왜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들어 이렇게 블로그에 적어보려 한다. 나도 아주 짧은 식견을 가지고 있기에 자기 전 할머니의 옛날이야기를 듣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들어주길 바란다.

고구려와 돌궐 한국 사람이라면 고구려를 알지 못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때 동아시아에서 힘 좀 쓴 우리나라 역사에서 몇 안 되는 어깨 형님이기에 대다수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6세기~7세기쯤 위진 남북조 시대를 끝내고 통일된 제국을 만든 수 나라는 고구려를 침공했지만 살수대첩으로 잘 알려진 을지문덕 장군님을 필두로 하여 모든 침공을 막아낸다.

하지만 어마어마한 침공이었기에 고구려 또한 피해가 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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