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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종영> 좋은 부모로 사는 법 배웠다.

 <'슈룹' 종영> 좋은 부모로 사는 법 배웠다.

그동안 재밌게 보았던 슈룹이 지난주 종영했다. 퓨전사극으로 "조선시대판 <스카이케슬>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 했던 슈룹은 드라마 중반과 종반으로 갈 수록 그 몰입도를 더해 가면서 정말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었다. 드라마 속 시대적 배경은조선이지만 지금 현재의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슈들을 극 안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였다.

슈룹이 다루었던 우리 사회의 문제 사교육 문제 처음에 1~2화를 보고 나는 슈룹이 조선판 스카이케슬인가 했다. 대비와 후궁들이 각자 자신의 아들들을 세자로 만들기 위한 조선판 사교육 경쟁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초반에 부모들의 교육열과 그 안에서 피터지는 경쟁을 주제로 다루기는 했지만 결국에 슈룹 이 던진 메세지는 '자식을 어떻게 교육하고 어떻게 키우는 부모가 될 것인가?'하는 문제였다.

성소수자 문제 국중에서 중전의 4남 계성대군(유선호)은 성소수자다. 지금 21세기의 한국에서도 여전히 무거운 주제중 하나가 바로 성수관련 주제인데, 시대가 몇백년전의 조선이...

# 김혜수 # 슈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