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죽음의 사신이 세상을 휩쓸었을 때 영적 여정이 있을 것이라 예고된 바 있다 저 멀리 산맥 뒤, 태양이 비추던 우뚝 솟은 두 개의 돌 기둥 영적 여정의 과정에서 만나게 될 시험의 관문, 그 곳을 통과해야 빛의 근원을 향할 수 있었으니 죽음을 체험한 후, 수행의 길을 걸으며 악마의 유혹, 패러다임 전환, 이후 내면의 성찰을 겪고나니 이윽코 그 관문과 마주하게 되었다 관문 위에 크게 떠 있는 달 그 달 표면 위로 얼굴이 보인다 내면에 잠들어 있는 무의식 내가 그 무의식을 의식하니 무의식 또한 나를 바라본다 새로운 관문을 넘어가자니 두려움이 밀려온다 현실에서의 삶도 나쁘지 않으니 현실에 안주 하려는 마음이 생겨나는것도 당연하다 방심하는 사이에 심연에서는 방황하는 나를 끌어 내리려고 기회를 엿본다 미지의 세계 앞에서 나 자신을 시험하자니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빛은 늘 우리를 인도한다 빛을 향해 결국 나아가야 한다 관문 너머 무엇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 이야기 메이저 아르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