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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만들기 (황매실, 마스코바도, 매실장아찌, 매실발효액)

 매실청 만들기 (황매실, 마스코바도, 매실장아찌, 매실발효액)

매실청 처음 만드는 사람 나야 나.. 친구네 농장에 갔는데 어디선가 달달한 향이 불어온다.

이게 뭐지!? 했더니 황매실이라고 한다.

들고 갈수 있는 만큼 마음껏 가져가라고 하시며 나무를 몇번 흔들었더니 우두두두 떨어진다. 우왕..이미 바닥에도 떨어진 노란 매실이 엄청 많다!

얼마전부터 매실청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이런 행운이.. 기쁜 마음에 매실을 줍줍해본다. 6월 초에 수확하면 청매실이고, 청매실이 푹 익으면 황매실이라고 한다.

(매실의 윗 부분에 햇빛을 받아 붉게 변한 것은 홍매실) 지금처럼 6월 중후반은 완전히 익은 황매실을 수확한다. 황매실은 청매실보다 달콤한 향이 훨씬 진하고(달달한 향이 바람 타고 멀리까지 떠다닌다.)

무른것이 특징이다. 보통 매실장아찌나 매실청을 만들 때는 단단한 청매실을 많이 쓰고, 황매실은 매실주나 매실액기스를 만들 때 쓴다고 한다.

벌레가 이미 다 먹고 나간것이나 갈색으로 변한 것들은 제외하고 줍다보니 총 3kg였다. 3kg면 설탕까지 총 6L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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