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국제도서전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어. 평소 좋아하던 출판사와 책들을 한꺼번에, 한자리에서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알아본, 주제와 기대되는 부스, 프로그램 정리해보려구- 후이늠이 뭘까?
이번 #서울국제도서전 전시 주제는 ‘후이늠’ 한국어인지 영어인지, 어느 제3국의 언어인지 감도 오지 않는 이 단어는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여행하는 마지막 나라의 이름이야. 그 나라는 말(horse)들이 사는 나라인데 그 말들이 곧 ‘후이늠’이기도 해.
그런데 왜 ‘후이늠’이 도서전의 주제가 되었는지 궁금하지? ‘후이늠’ 혹은 ‘후이늠들의 나라’는 이성과 상식이 지배하는 나라야.
이성대로 생활하고, 이성에 의해 통치되는 나라이기 때문에 그곳에선 어떠한 악행도 존재하지 않지. 나라의 국민(말들이긴 하지만)들이 철저히 이성에 의해 판단하는데 어떻게 어리석은 행동을 할 수 있겠어?
걸리버는 그곳에서 지내는 몇 년 동안 그들에게 완전히 동화되어 버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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