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읽었던, 저릿- 하고 또록- 했던 기억에 남는 문장들 모아왔어요. #두사람의인터내셔널 #김기태 #김기태 작가님의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은 우리들의 현재, 현생 (…혹은 혐생)이 뒤죽박죽 섞여든, 그런 복잡함이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어찌 보면 너무나 그냥 나, 그냥 너의 이야기라 특별할 것 없지만, 그렇게 현재를 증언하고 있다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그 안에 매몰되어 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는 상황, 혹은 바로 그 시대를 살아내고 있기에 함부로 이런저런 댓글 달며 비난하고 판단해 보지만 사실 맘속으로는 뭐가 옳은 건지 그른 건지 … 나도 확신이 서지 않는 복잡함.
그런 엉킴. 복잡함을 그대로 나타내주는 게 바로 첫 번째 소설 <세상 모든 바다>입니다.
첫 번째 <세.모.바>를 읽고 ‘아니 이렇게 많은 걸 한꺼번에 얘기해도 되는 거야?’라고 생각했어요.
단편의 이야기가 하나의 주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고 거의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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