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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카 웨딩 #9. 헤어메이크업

 춘카 웨딩 #9. 헤어메이크업

2022.12.24의 기록 본식 헤어메이크업까지 예약 완료했던 날 프리뷰 나에게 결혼 준비는 참으로 어려운 숙제이다. 먼저 나는 결정 장애가 매우 심하다.

그리고 '이게 특별히 좋아'라는 자기 주장이 없다. 무엇보다 시각적 디테일에 약한 편이다.

작년보다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지금도 나는 다른 신부님들에 비해 많이 모자라다. 본식까지 약 10개월이 남은 지금, 참 많은 것을 결정하긴 했다.

'나 자신' 그리고 (수석)실장님 덕분이다. 헤어&메이크업 선생님 결정 실장님 덕분에 가장 시간을 많이 아꼈던 부분 중 하나가 헤어&메이크업 샵 및 선생님 결정이다.

내 얼굴의 특징(혹은 단점?)은 아래와 같다.

→꼬막 눈 (?) →짝짝이 눈(한 쪽은 쌍까풀 + 한 쪽은 무쌍) →피부가 매끄럽지 못한 편(깐 달걀이신 분들 너무 부럽습니당) 플래너 상담 시 내가 문의했던 샵과 실장님 생각은 아래와 같다.

→김청경헤어페이스? : 얇은 피부 표현을 하는 샵으로 나에게 부적절 →애브뉴준오?

: 피부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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