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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선한 영향력, 섬김

 죽음 앞에서, 선한 영향력, 섬김

7월 31일 일요일 코로나로 2주 만에 예배에 참석하니 새롭다. 코로나 확진자가 늘며 다시 체온계와 소독제가 입구부터 배치됐다.

오후에 시아버님께 전화가 왔다. 둘째 시고모님이 응급실에 실려가셔서 중환자실에 계시다는 것이다.

가족도 면회가 안 되기 때문에 병원에 올 필요는 없다고 하셨다. 둘째 시고모님은 목사님이시다.

몇 번 뵙지는 못했지만 뵐 때마다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 주셨다. 시어머니께도 유일하게 잘 대해주신다고 하셔서 더 마음이 갔다.

얼마 전에 간경화로 입원하셨다는 말을 들었지만 암은 아니라고 하셔서 별 걱정은 안 했다. 그런데 밤 11시쯤 전화가 왔다.

시고모님이 돌아가셨다는 것이다. 응급실에 실려가셨다는 전화를 받은 지 반나절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너무 갑작스러웠다. 가족들과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나누지 못하셨겠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AlkeMade, 출처 Pixabay 회사 직원도 아버님이 암이시다. 올해 벌써 몇 번이나 응급실에 실려가셨고, 두어 번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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