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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고 싶으면, 차 가격은 연봉의 반에서 정해야.

 차 사고 싶으면, 차 가격은 연봉의 반에서 정해야.

처음 차를 산 것은 직장생활을 1년 반 정도 했을 때 였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2009년 여름.

동해시로 발령을 받아 가면서, "아 이제 차가 필요하겠는데?" 사회초년생은 다 아반떼, K3 사는 것 같으니까, 당시 지엠대우, 대우 아니라 쉐보레야 라고 생각하며, 라세티 프리미어를 골랐다. 1년간 열심히 모은 돈으로.

다들 알고 있겠지만, 차를 사는 순간 감가가 시작되고, 유지비가 들어간다. 보통 차 값의 10%가 매년 감가된다고 보면 되고, 보험료, 기름값, 기타 유지비 생각하면, 차 값의 10%가 더 든다고 생각하면 계산이 쉽다.

그리고 2016년에 두번째 차를 샀다. BMW 320d 그 당시 프로모션으로 차값이 4,000만원이 약간 안되었다.

소나타, K5 풀옵션과 비교하여 4~500만원 차이네 하면서 차는 용기로 사는거라며, 라고 또 사버렸다. 그렇게 320d는지금 17만 키로미터 넘는 마일리지를 채우고 있으며, 내 첫 차는 부모님께서 가끔 타는 용도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