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들만 봐도 작지 않은 사고임을 충분히 알수 있을리라. 저 부분들은 수리하지 않고 그냥 패스 하기로 했다.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하여 사고가 났다고 한다. 보험사에서 6:4의 책임비율이다.
둘다 어느 정도 잘못한 상황이 아닌가 추측해본다. 보험사에서 필요하다해서 견적서 작성해서 차주에게 전달하고 복원 수리 작업을 시작했다.
헤드 아래 부분 포크와 만나는 그 지점의 카본이 떨어져 나갔다. 귤같은 과일 껍질이 떨어져 나간 모양 이였다.
그냥 두 동강이 났다. 붙어 있는게 용할 정도이다.
그나마 차주는 심하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하신다. 아직 고등학생인데 어머님과 동행해서 같이 방문하셨다.
자덕들이 늘 그렇듯이 사고가 난다 해도 빨리 고쳐서 라이딩을 하고 싶어하셨다. 자덕 어디 안간다..ㅎㅎ 요런식으로 크랙이 난 것이다.
무셔 무셔.. 중간 수리 과정 사진중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들이다.
카본 작업 끝나고 퍼티하고 프라서페 올리고 마스킹하고 기본 베이스 컬러 올리고 난 뒤에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