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다른 일 한다고 바빠서 뭘 못하고 녹화분 털 이입니다... 진짜 뻘 소리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기쁜 것은 거의 10년간 제가 원하던 텀블러가 없었는데 드디어 하나 건졌다는 것 정도...
제 기준은 하나였죠. 오로지 세척 편한 거...
구조가 복잡하게 되어 있어서 분해하기 귀찮거나, 빨대 구멍 있어서 안쪽까지 맨손으로 세척이 불가능하거나, 마개가 중간 틈이 깊게 골짜기가 있는 녀석도 제외, 맨손으로 바닥까지 손에 닿아서 설거지가 되는 그런 텀블러... 너무 간단한 조건 아닌가 싶은데 참 못 찼다가 10년 만에 하나 건져서 주문해놨는데, 매우 두근두근하군요.
여하튼 허튼소리였고 오늘 녹화분 두 개,... 장르도 달라요 죄송.
인디 게임 개발사 Ogre Pixel가 제작한 Castlebound라는 작품입니다. 로그라이트 액션...
협동...인데. 여러모로 상당히 충격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자기한 느낌 때문에 해봤던 작품이었고, 상당히 오래전에 녹화분으로 남은 녀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