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인생 게임 중 하나는 아무래도 와우입니다. 모든 확장팩을 다 하니 말이죠.
국내 섭에서는 할 것이 없어서 하다 하다 이젠 북미 섭까지 모든 클래스를 다 키워놨고 할 거 없어서 투기장 본선까지 했었으니.. 뭐랄까 와우가 재밌는 것을 떠나서, 기본 만듦새가 좋아서가 큽니다.
저는 와우도 불만인 점이 많아요. 그런데도 그것보다 나은 게 없으니 좋아했던 것이죠.
여전히 와우 매 확장팩을 하지만 예전만큼 열심히 하지 않은 이유는, 아무래도 쐐기에 있습니다. 저는 그 어떠한 콘텐츠도 타임 어택 딱지가 붙으면 흥미가 식습니다.
그 어떠한 패턴도 맞지 않고 최대한 덜 손해 보고 공략하기 그런 거면 모를까... 그냥 난이도를 올리고 무조건 어떻게든 보스를 잡으면 공략을 인정해 주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각자만의 방법이 있을 것이고 템포가 있을 테니까요. 무조건 속도만 중시하는 것을 봐선 아무리 봐도 쐐기 개발자들은 조루들이 분명할 겁니다.
그래서 북미로 가서 PVP를 메인 콘텐츠로 삼았죠. 그래...
원문 링크 : 신작 MMORPG 맛보기 Fellowship